•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카바디’란? 오늘 한국 대 이란 결승전…“술래잡기·격투기 섞은 다이내믹한 경기”

  •  

cnbnews 유진오기자 |  2018.08.24 11:53:49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어터 가루다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카바디 준결승 한국과 파키스탄의 경기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결승에 진출한 한국 남자 카바디 대표팀이 오늘(24일) 오후 7시 이란과 격돌한다.

조재호 총감독, 설동상 코치가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가루다 시어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카바디 준결승에서 파키스탄을 27-24로 격파했다.

이란은 종주국 인도를 27-18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 남자 카바디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인도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주장 이장군과 엄태덕, 김성렬 등을 앞세워 최강 인도에 깜짝 승리를 거뒀다. 4전 전승을 기록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도 승리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카바디’는 인도 전통놀이에서 변형된 종목이다. '숨을 참는다'는 뜻의 힌두어에서 유래했다. 술래잡기와 공 없이 하는 피구, 격투기를 섞은 듯한 다이내믹함이 특징이다.

공격권을 가진 팀의 선수 레이더가 상대 코트로 들어가 쉼 없이 '카바디' 구호를 외치며 안티들을 터치하고 돌아오거나 안티들이 레이더를 제압하면 득점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