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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 전당대회…오후 6시께 당대표·최고위원 발표

文대통령, 3분 영상메시지로 지방선거 애쓴 당원들에게 감사인사 보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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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8.25 11:10:01

▲더불어민주당은 주말인 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송영길·김진표·이해찬 후보(기호순) 가운데 한 후보를 2년 임기의 당 대표를 뽑는다.(자료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주말인 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송영길·김진표·이해찬 후보(기호순) 가운데 한 후보를 2년 임기의 당 대표를 뽑는다.

 

세 후보는 지난 한 달가량 전국을 돌면서 송 후보는 세대교체·통합론을, 김 후보는 유능한 경제 당대표론을, 이 후보는 강력한 리더십을 각각 부각시키는 치열한 선거전을 치렀으며, 당대표와 분리 선거로 치러지는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김해영·박주민·설훈·박광온·황명선·박정·남인순·유승희 후보(기호순) 8명이 5자리(여성 1명 반드시 포함)를 놓고 경쟁한다.

 

이날 오후 1시께 시작하는 전당대회에서는 민주당 최초로 2년 임기를 마친 추미애 대표의 인사말과 후보자 무대인사 및 정견발표(당대표 9, 최고위원 6)가 있을 예정이며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불참하는 대신 3분짜리 축하 동영상을 통해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에 애써 준 당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일부 언론에서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문 대통령의 참석이 유력시 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으나 김현 대변인은 전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25일 전당대회에 문재인 대통령 참석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불참 사실을 통보했으며, 당의 한 관계자도 당의 큰 행사지만 정무적 차원에서 불참하는 대신 당원들에게 메시지 전달을 할 수 있도록 영상메시지를 보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자의 정견발표이후 바로 반영 비중이 45%로 가장 큰 대의원(15천명 규모) 현장 투표에 들어가며, 71만명 규모인 권리당원 ARS 투표(40%)2023일에, 국민(10%)·일반당원(5%) 여론조사는 2324일에 끝났다.

 

투표 결과와 당선자 발표는 오후 63분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신임 당대표는 2020년 총선의 공천권을 거머쥐는 동시에 문 대통령의 집권 2년 차를 맞아 민생·개혁과제를 당이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과제를 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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