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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 삶의 질' 전국 1위

세이브더칠드런 등 '제4차 한국 아동 삶의 질에 관한 종합지수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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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8.30 14:24:34


부산시가 전국 17개 특별·광역시도 중에서 '아동 삶의 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부산시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와 국제 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제4차 '한국 아동의 삶의 질에 관한 종합지수 연구'를 통해 시·도별 아동 삶의 질 종합지수결과를 29일 발표했다. 부산은 아동 삶의 질에 대한 모든 영역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며 조사 첫해 4위에서 꾸준히 상승해 이번에 처음으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양 기관은 `12~`13년, `15년에 이어 4번째로 같은 주제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는 17개 시·도 초등학교 3·5학년, 중학교 1학년 등 총 1만 650명을 설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동 삶의 질 종합지수(Child well-being composite index)는 건강, 주관적 행복감, 아동의 관계, 물질적 상황, 위험과 안전, 교육, 주거환경, 바람직한 인성 등 8개 영역, 46개 지표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출됐다. 8개 영역 중 물질적 상황, 위험과 안전 분야가 각 5위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오거돈 부산시장은 “아이가 행복한 세상, 아동친화도시 i-BUSAN을 조성하기 위해 삶의 질 지수 8개 분야 중 정책 추진이 필요한 2개 분야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내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대변인 제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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