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창원대 대학본부 7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학생홍보대사 수료식 및 임명장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대)

창원대학교는 30일 대학본부 7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창원대학교 학생홍보대사 수료식(8기) 및 임명장 수여식(9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대 학생홍보대사는 학생중심의 대학홍보와 대내외 주요 행사의 의전 및 진행, 학생모델, 교육박람회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창원대학교 각 단과대학 16명으로 구성된 학생홍보대사 8기는 지난 1년 간(`17년 9월~`18년 8월) 지역 40개 중·고교에서 64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8기(단장 박정익) 16명이 수료증서를 받았으며, 9기(단장 김지민) 18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8기 박정익 단장은 “지난 1년 동안 8기 홍보대사들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활동했다. 모든 8기 학생들, 대학본부, 직원 선생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9기가 창원대를 더 빛낼 수 있도록 계속 돕겠다”고 전했다. 

수료증서 및 임명장을 수여한 창원대 대학발전협력원 안병규 원장은 “학생홍보대사는 학교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지역 중·고교생과 소통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면서도 학생홍보대사로서의 품위를 지키고, 학업에도 충실한 창원대 학생홍보대사들이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전통과 역사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