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시설공사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준공률이 57.2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 사업량은 372건이며 사업비는 570억2900만원이다. 이 중 준공 213건, 실시설계 중인 공사 40건, 실시설계 완료 22건, 공사중 86건, 공사 중지 11건이다. 세부 사업별로는 재해예방사업 3건 중 2건이 공사 중이며, 도로·교량 사업 41건 중 19건이 준공됐다. 밭기반 정비 사업은 3건 가운데 2건이 공사 중이다.
또 수리시설 정비사업은 준공 31건이며 이월 수리시설 정비사업 4건은 모두 공사를 마쳤다. 용수개발사업은 24건 중 17건이 완료됐다.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은 156건 중 100건이 준공됐으며 이월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21건 중 20건이 준공됐다.
소교량 가설공사는 9건 가운데 4건이 준공, 이월 소교량 가설공사 3건 중 2건이 준공됐다. 소규모 불편 해소 사업 25건은 모두 준공됐다. 이월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은 21건 가운데 20건이 준공됐다. 이 밖에도 이월 환경 정비사업과 이월 소규모 시설 수해복구공사는 각각 1건으로 공사 중 1건, 준공 1건이다. 하천은 총 22건 중 16건이 준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