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 '명장공원' 조성사업 시행…내년 8월 준공

시비 20억원 투입…숲속도서관, 아로마원, 숲속 놀이공간 등 조성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9.04 09:48:36

▲명장공원 조성사업 위치도.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동래구 명장동 453-3번지 일원에 '명장공원'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대상지인 '명장공원'을 동래·금정·해운대구 3개구에 걸쳐 있는 도심지 내 근린공원으로 조성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시비 20억을 들여 ▲소나무 숲의 생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숲과 연계한 생태프로그램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친환경 산책로(540m)를 조성할 계획이며 ▲산책로에는 유모차나 휠체어가 진입할 수 있는 목재데크가 설치된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는 장애인주차장과 다목적운동장을 설치할 계획이며 ▲숲속도서관 ▲아로마원 ▲숲속 놀이공간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할 수 있는 공원으로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명장공원 조성사업은 산림휴양, 휴식, 치유 등 다양한 기능의 숲길을 사회적 약자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며 “소외 없이 모든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숲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민의 산림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