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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일본 시모노세키상의 회장단과 간담회

동남권-큐슈·혼슈 초광역경제권 구축 위한 양 측간 업무협력 강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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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9.04 16:46:13

▲왼쪽부터 부산상의 이남규 수석부회장, 시모노세키상의 카와카미 야스오 회장. (사진=부산상의)


부산상공회의소는 3일 오후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일본 시모노세키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남규 수석부회장 등 부산상의 회장단 8명이 카와카미 야스오 회장 등 시모노세키상의 회장단 16명을 맞아 양 상의 간 우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988년 부산상의와 시모노세키상의 간에 맺은 업무제휴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상의가 시모노세키 회장단을 부산으로 초청함으로써 성사됐다.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는 `67년 양 도시의 상공인들이 주축이 돼 '부관훼리' 항로를 개설시킨 이후 오랫동안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에는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 문화유산에 등록됨에 따라 조선통신사 한·일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간담회에서 양 상의는 최근 글로벌 경제권이 국경을 초월한 초광역경제권으로 확대되고 있으므로, 부산과 시모노세키도 지리적으로 인접한 만큼 동남권과 큐슈 및 인접한 혼슈지역을 한데 묶어서 동북아를 대표하는 경제권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상공인들의 상호 협력강화에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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