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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형 호소’ 이영학, 오늘(6일) 2심서 사형 선고 뒤집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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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18.09.06 11:23:58

▲지난 5월 첫 공판에 출석하는 이영학 (사진=연합뉴스 제공)

6일 내려지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2심 판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학생 딸의 친구를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학은 1심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 받았다. 이영학 측은 "사형은 공권력의 복수"라며 감형을 주장했다.

서울고법 형사9부(김우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 살인, 추행유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영학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영학은 지난해 9월 딸 친구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수면제를 먹여 재운 뒤 추행하고 다음 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승용차에 싣고 강원도 야산에 유기한 혐의도 받았다.

항소심 과정에서 이영학의 변호인은 범행 자체를 시인하되 처음부터 살해할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며, 진심으로 행동을 뉘우치는 등 교정과 개선의 여지가 있는 만큼 사형을 선고해서는 안 된다고 감형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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