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중랑문화공감센터는 6일,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중랑구 지회)를 방문해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중랑문화공감센터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무료급식소 배식 등의 봉사활동과 기부금(3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중랑푸드마켓뱅크(급식소)의 노후된 냉장․냉동고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랑문화공감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오늘처럼 뜻깊은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 이를 통해 중랑문화공감센터가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중랑문화공감센터는 지난 2017년에도 지역 취약계층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1억 7000만 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12월에는 중랑구청장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