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창원대 대학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2018학년도 1학기 강의평가 우수강의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학교는 6일 오후 대학본부 상황실에서 '2018학년도 1학기 강의평가 우수강의상(BTA)'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대는 학부·대학원 수업에 대한 학습자의 만족도 및 요구도를 파악하고,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매학기 우수상의상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최해범 총장과 보직자, 우수강의상 수상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모두 11명의 교수가 강의평가 우수강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강의상은 대단위강좌, 단과대학별 전공 및 가상강좌 전공, 교양의 우수강의로 각각 시상했다.
우수강의상 수상자 가운데 2명의 교수는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그랑프리상은 우수강의상 수상자 중 총 4회 이상 수상한 전임교원에게 주어지며, 생물학화학융합학부 최혁재 교수(환경생태학의 이해), 의류학과 박혜원 교수(서양패션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을 한 최해범 총장은 "창원대 최고 교수님들의 교육·연구 성과는 대학이 발전하는 근간"이라며 "내년 개교 50주년을 맞는 창원대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교수님들의 교육·연구, 후생복지를 강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대는 우수강의상 수상 교수들의 강의 포트폴리오와 동영상 등을 학내에서 공유하고, 우수강의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한 교수법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우수강의상 수상한 교수는 ▲구자은(신문방송학과) ▲최혁재(생물학화학융합학부) ▲김종훈(수학과) ▲노명현(영어영문학과) ▲김현주(가족복지학과) ▲이미숙(글로벌비즈니스학부) ▲이한나(간호학과) ▲임형철(건축학부) ▲박무훈(전기전자제어공학부) ▲박혜원(의류학과) ▲서정환(창업자산융합학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