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라남도의회 이장석 도의원, 영광교육지원청 김준석 교육장과 함께 전남 21개 시.군 교육장에게 엑스포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엑스포 기간에 전남 시군 학생들의 체험학습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사진=영광군)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일 열린 전남 시군 교육장 간담회 자리에 참석,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기간에 전남 시군 학생들의 체험학습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엑스포추진단은 전라남도의회 이장석 도의원, 영광교육지원청 김준석 교육장과 함께 전남 21개 시.군 교육장에게 엑스포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개최하는 산업 엑스포이면서 전국 최초 e-모빌리티 행사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장석 전라남도의원은“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는 지역교육청과 지자체의 연계가 중요하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엑스포”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는 300여대의 e-모빌리티(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동휠 등) 시승 체험, 드론 만들고 조종하기 체험 등의 체험행사와 e-모빌리티 자율주행경진대회, 드론경진대회, 로봇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