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해시, 소상공인육성자금 50억원 긴급추가 지원

오는 17일부터 경남신보 김해지점서 접수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9.10 15:22:08


경남 김해시는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총 융자규모를 기존 300억원에서 50억원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김해시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한 후 6개월 이상된 소상공인으로 5인 미만의 상시근로자를 보유한 사업장(제조업·운수업·건설업의 경우는 10인 미만)이 해당되며 업소당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김해시는 소상공인육성자금을 2010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2년에 걸쳐 연간 2.5%의 이차보전액과 신용보증수수료(최초 1년분의 50%)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이자액 부담을 줄여주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 김해지점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신청한 후 관내 농협은행, 경남은행 등 13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내용과 구비서류에 대하여는 김해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남신보 김해지점 또는 김해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추가지원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