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공립 유·초·특수(유·초)교사 임용시험 선발분야 및 인원(′16~′19학년도). (자료=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총 610명을 선발하는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3일 확정·발표했다.
선발 인원은 분야별로 공립 초등학교 교사 370명, 유치원 교사 170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2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45명을 선발한다. 국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1명, 사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을 위탁선발할 예정이다.
사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위탁선발은 서울시 소재 사립학교 법인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제1차 필기시험을 공립과 동시에 시행한 후, 제2차시험은 해당 학교법인에서 시행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sen.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2019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지난 6월 실시한 사전예고와 같이 지역가산점이 상향 조정돼 적용되고, 정규교원 경력자(현직 교원)은 이전과 동일하게 지역가산점 부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제1차시험은 11월 10일, 제2차시험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 사이에 각각 실시되며, 제1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