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제 안성시장이 지난 16일 새벽, 안성농업인 새벽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안성시)
우석제 안성시장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앞둔 지난 16일, 민생현장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을 방문해 참여 농가 및 새벽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만나 소통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벽시장에는 70여 농가들이 당일 수확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품 판매에 참여했고 추석 대목장을 보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로 활기를 띄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우 시장은 참여 농가와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어려움은 없는지 민생을 살폈으며 현장에서 가로등 점등시간 조절 요청의 민원사항을 직접 접수하는 등 현장행정을 이어나갔다.
우석제 시장은 취임 후 오전에는 집무실에서 각종 회의를 비롯한 주요 사안에 대한 논의와 결재, 오후에는 관내 주요 현장방문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만남을 위해 자신의 운동화를 신고 곧바로 형장으로 달려가는 현장형 시장으로 불리고 있다. 물론 휴일 새벽에도 운동화를 신은 채 관내 현장을 누비기로 벌써부터 소문이 자자하다.
한편,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농업인 새벽시장'은 지난 4월 21일 개장해 오는 11월말까지 매일 새벽 5시부터 아양로변에서 상설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