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넘치는 따뜻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주민과 하나된 수원시 화서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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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넘치는 따뜻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주민과 하나된 수원시 화서2동

"이웃사랑 나눔 실천 사랑의 쌀 전달-야간순찰 등 하나된 모습으로 민관경이 함께 손 잡다"

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9.19 11:35:07

▲주민자치회 등 화서2동 관내 8개 단체 및 먹자골목상인회 개인 후원자들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백미 2430kg (10kg 243포)과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125매, 물품 10박스를 지원했다.(사진=화서2동)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8일,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실천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민자치회 등 관내 8개 단체 및 먹자골목상인회 등 개인 후원자들이 참여해 행사를 갖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에게 백미 2430kg (10kg 243포)과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125매, 물품 10박스를 지원했다.

박용민 화서2동장은 "단체 명의의 기부 뿐 아니라 개인 후원자들이 많이 참여해 우리 이웃들이 더욱 풍성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했다.

▲화서문 지구대, 단체장, 방범기동순찰대원, 숙지초중교 학생 및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이 지난 18일, 민관경 합동 마을안전 점검을 위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사진=화서2동)

한편 이 날 박용민 화서2동장을 비롯한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화서문 지구대(지구대장 허보양), 단체장, 방범기동순찰대원, 숙지초중교 학생 및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은 민관경 합동 마을안전 점검을 위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야간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화서역 먹거리촌 일대와 청소년 우범지역, 단독주택지역 등을 중심으로 안전한 수원,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야간순찰에서 박용민 화서2동장은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동행할 수 있도록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경이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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