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은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부산포개항가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이상한 삼성희망네트워크 대표이사, 정미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울경지역본부장, 최형욱 부산광역시 동구청장, 김경수 CJ대한통운 영남본부장, 이성진 실버종합물류 대표.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부산 동구청·한국노인인력개발원·실버종합물류·삼성희망네트워크와 함께 ‘부산포개항가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5자 협약은 ‘부산포개항가도’ 인근 지역에 대한 관광 컨텐츠 개발·운영에 상호 협력해 지역주민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만 60세 이상의 중장년층·시니어층을 관광 해설사, 체험요원으로 모집해 투어 프로그램, 사진 촬영 서비스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
CJ대한통운과 실버종합물류는 부산포개항가도 투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니어 역사·문화 해설사를 모집 및 양성하고 이바구길 관광에 필요한 친환경 스마트카트를 제공키로 했다.
CJ대한통운 측은 “이번 다자간 협약을 통해 중장년층 및 시니어층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건전한 상생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