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교량사업단 직원들이 수영강변요금소앞에서 운전자에게 물티슈를 배부하며 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관리하고 있는 부산시설공단 교량사업단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누구나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광안대교'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하고자 교량사업단 임직원 모두가 함께 발벗고 나선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22일, 오전 9시부터 광안대로 수영강변요금소에서 부산을 찾는 방문객 대상으로 물티슈를 나눠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안내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한원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명절을 앞두고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기분 좋은 도시 이미지를 전해주고, 소외된 이웃에게는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하여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