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우수고객 대상 사전승인 신용대출 상품인 'The 멤버스론'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부산은행 자체 사전승인 시스템에 의해 매월 약 25~30만명을 대출 대상자로 선정한다.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개인별 대출한도가 자동 산정되며, 금리는 연 3.41~7.91%(14일 기준) 수준이다.
대출대상으로 선정된 고객은 영업점 창구와 썸뱅크 앱에서 본인 확인만 하면 대출한도와 금리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 대출대상으로 선정된 후 1개월 이내에 본인이 필요 할 때 언제든지 즉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특히 고객의 소득이나 자산 증가 등의 사유가 생길 경우 부산은행 모바일 플랫폼인 '썸뱅크'를 통해 대출 한도상향과 금리 추가우대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챌린지 서비스'를 적용했다. 고객은 '연소득', '재산세', '부산은행 고객등급', '썸뱅크 가족 회원 수' 등 우대 요건이 충족되면 언제라도 대출 한도상향(최대 2000만원) 및 금리감면(최대 1.5%)을 신청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본인 스마트폰으로 '썸뱅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썸뱅크 가입 후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만 하면 이용 가능하다.
한편 부산은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The 멤버스론' 신규 고객 중 '모바일 챌린지 서비스' 1번째, 11번째, 111번째 이용 고객에게 '순금 황금열쇠(1돈)'를 증정하고, 썸뱅크를 통해 'The 멤버스론'을 받은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5천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