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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노사협상 잠정 합의

임금 2.6% 인상, 인력 충원 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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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8.09.20 08:18:11

▲전남대학교병원 전경.(사진=전남대병원)

전남대학교병원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지부와의 2018년 임금·단체협상이 19일 사실상 타결됐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해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10시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잠정 합의했다.


이로써 지난 12일부터 진행됐던 파업을 끝내고, 20일부터 외래·병동 등 모든 곳에서 정상업무에 들어간다.


노사 주요 합의 내용은 ▲임금 2.6% 인상 ▲인력 충원 ▲중환자실 간호인력 1등급 상향 추진 ▲보건직 등 직급상향 등이다.


이삼용 병원장은 이날 “노사가 극적인 타협으로 파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그동안 환자와 내방객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면서 “앞으로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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