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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상습침수 해소 사업비 100억 확보

행안부, 2019 우수저류시설 설치 신규사업 지구로 우산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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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8.09.20 08:18:56

광주 광산구 우산동이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의 ‘2019년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광산구에 따르면 우산동 사암로는 지대가 높아 폭우가 오면 인근 주택가로 빗물을 한꺼번에 밀어냈고, 이곳을 횡단하는 광주선 철도도 물 빠짐을 더디게 했다. 이로 인해 큰 비만 오면 이 일대에 사는 주민의 근심과 불편은 컸다.
 
광산구는 주민 근심·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선 철도 주변에 빗물 2만톤을 일시 저장할 수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중앙정부에 꾸준히 건의해왔다. 


이번 사업지구 선정으로 광산구는 2022년까지 우수저류시설 2만340㎥를 설치해 주민의 침수피해 걱정을 근본적으로 덜기로 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우산동 주민 2만3820명과 건물 380동이 침수피해에서 벗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 발전, 시민 삶의 질 향상은 안전에 기반을 둬야 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광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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