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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방명록 왜곡, 야비한 짓 그만” 가짜뉴스에 분노

베트남 호찌민 전 주석에 관해 쓴 글이 ‘주석님’이라는 글귀만 따서 나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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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9.28 16:36:08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인 25∼26일 고(故) 쩐 다이 꽝 베트남 주석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시를 방문했으며, 26일 꽝 주석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직후 호찌민 전 주석의 거소를 찾아 ‘위대했으나 검소하셨고, 검소했으나 위대하셨다. 백성을 사랑하셨으며 백성의 사랑을 받으신 주석님의 삶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고 부끄러워진다’라는 글을 방명록에 적었다. (사진=이낙연 총리실 제공)

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베트남 호찌민 전 주석의 거소를 방문, 방명록에 쓴 글을 왜곡한 가짜뉴스가 나돈다야비한 짓을 멈추길 바란다고 경고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글과 함께 방명록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총리는 추석 연휴 기간인 2526일 고() 쩐 다이 꽝 베트남 주석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시를 방문했으며, 26일 꽝 주석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직후 호찌민 전 주석의 거소를 찾아 위대했으나 검소하셨고, 검소했으나 위대하셨다. 백성을 사랑하셨으며 백성의 사랑을 받으신 주석님의 삶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고 부끄러워진다라는 글을 방명록에 적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꽝 주석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직후 호찌민 전 주석의 거소를 찾아 ‘위대했으나 검소하셨고, 검소했으나 위대하셨다. 백성을 사랑하셨으며 백성의 사랑을 받으신 주석님의 삶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고 부끄러워진다’라는 글을 방명록에 적었다. (사진=이낙연 국무총리실 제공)

방명록을 찍은 사진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이 총리가 호찌민 주석에 관해 쓴 글임에도 이에 대한 설명 없이 SNS에 퍼 나른 뒤 주석님이라는 부분만 부각해 비판하는 네티즌들이 있었고, 급기야 김정은에게 쓴 글이 맞느냐. 그렇다면 공산당 간첩이네라는 글까지 등장했다.

 

이에 이 총리는 분노하며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이것을 왜곡한 가짜뉴스가 나돈다. 야비한 짓을 멈추시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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