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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영국 국유재산관리기구와 업무협력 강화

해외 주요국 공공부동산 관리·개발 동향 파악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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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0.01 15:48:34

▲캠코가 9월 28일 영국 국유재산관리기구에서 이경열 캠코 부사장(사진 우측 네번째)과 앤 카터 그레이 영국 국유재산관리기구 이사(사진 우측 다섯번째)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 업무 및 정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현지시간) 영국 국유재산관리기구(GPA)에서 이경열 캠코 부사장 및 앤 카터 그레이(Ann Carter Gray) GPA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 업무 및 정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4월 영국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영국 내각부 산하기관으로 정식 출범한 GPA에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업무 노하우를 전파하고 노후 공공청사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다양한 업무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GPA의 주요 업무 성과사례로 Government Hubs Project 중 하나인 East London Hubs를 방문해 국유재산을 활용한 정부 수입 창출 및 주거 공급 등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벤치마킹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공공부동산 글로벌 네트워크(TWN)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캠코는 금번 GPA 방문에 앞서 지난달 23일 TWN 정기 연례회의에 참석해 국·공유재산 관리 및 개발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아일랜드 공적자산관리기구인 나마(NAMA)와 부실자산 및 국유재산 관리·개발 업무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공공부동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금번 영국 국유재산관리기구(GPA)와의 정책협의 및 업무사례 공유가 보다 효율적인 국유재산관리 정책 수립·시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각국의 공공부동산 관리·개발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업무 노하우 공유에 기반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캠코는 국내 유일의 국유재산관리전담기관으로서 1997년부터 국유일반재산의 관리·처분 업무를 통해 연간 1조원 이상을 국고에 납입하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는 국·공유지 개발사업을 통해 총 23건의 공공건축물을 준공했으며, 현재 39건의 국·공유지 개발사업(총사업비 2조 3천억원 규모) 수행을 통해 정부 재정확충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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