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 이은주 관장(왼쪽)과 인제대 창의력교육센터 김향숙 센터장(오른쪽)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 창의력교육센터와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역사회와 대학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1일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인지강화 창의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및 취업연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및 4차 산업 시대 맞춤형 창의적 인재육성에 대한 범국가적 관심에 발맞추어 실버 인지강화, 뇌 과학기반 인지 약화 예방 및 이공학과 인문학의 융·복합 역량 강화 교육을 공동 진행하고 교육생들의 관련 분야 취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한다.
양 기관은 '인지강화 창의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의 효율적 운영, 지속적인 발전, 양성과정 개설 및 운영, 취업기회 제공, 프로그램 이수자의 현장실습 연계 등에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인제대 창의력교육센터장 김향숙 센터장은 "실버 대상 인지강화 및 학생 대상 창의 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는 시대적 요구이며 따라서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역기관과 대학의 상호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이다"며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전했다.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 이은주 관장은 "우리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와 인제대학교가 상호 적극 협력해, 어느 지역보다 앞서 우수 인지강화 창의교육 지도사를 많이 배출함은 물론이고 지역 여성 취업률 향상 등의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