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신임 사장에 조원준(59·사진) 씨가 10월 1일자(임기 2년)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원준 사장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략적인 실행력을 갖춘 테마파크 전문가로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김해낙동강레일파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조 사장은 “개장 이래 3년간의 운영 성과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며 “방문한 고객에게 가야 역사와 가족 행복을 함께 제공하며 최상의 만족도를 줄 수 있는 가야테마파크가 되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1959년생으로 삼성 에버랜드 마케팅팀장, 이월드 마케팅팀 실장, 거제씨월드 세일즈마케팅팀 HOD 등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16년부터 김해가야테마파크 상무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