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오산시가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월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및 개방된 화장실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일제점검중에 있다.
시는 탐지를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구입해 상시점검인력을 투입 점검하고 있으며, 10월 중 시민단체, 경찰과 함께 합동점검도 계획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 특히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