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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근절 위한 상시점검 실시

관내 공중화장실 및 개방된 화장실 200여개소, 오는 12월까지 일제점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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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10.02 13:30:05


최근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오산시가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월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및 개방된 화장실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일제점검중에 있다.

시는 탐지를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구입해 상시점검인력을 투입 점검하고 있으며, 10월 중 시민단체, 경찰과 함께 합동점검도 계획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 특히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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