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안성세계유기농인삼대회'가 4일 오전, 안성맞춤랜드 동문 옆 행사장에서 환희와 열정속에 행사장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장이 펼쳐졌다.
개막식에는 우석제 안성시장, 조직위원회, 유관기관, 국내외 기업 및 바이어 등 각계의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별히 이번 개막식에는 농촌진흥청, 안성시, 경기도농업기술원 3자간 MOU체결로 유기농인삼 조기 정착을 위한 공동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올해 제품화한 '유기농홍삼차' 유기가공식품산업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해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과 (주)에이치맥스 간 업무협약 체결로 개막식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번 인삼대회는 유기농 관련 참여업체 10개사와 뷰티체험, 푸드체험, 인삼 화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건강한 오가닉 쿠킹쇼(빅마마 이혜정) 등 유기농인삼으로 다양한 체험이 열려 관람객은 물론 국내외 바이어,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호 안성세계유기농인삼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람객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