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 대학문화원 기획전시 작품모음. (사진제공=부산대)
부산대학교 대학문화원이 대학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 부산의 청년 전업 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그들의 최신 작품을 모아 대중에게 선보이는 미술기획전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
부산대학교 대학문화원은 5일부터 11일까지 부산대 아트센터(NC백화점 8층)에서 기획전시 '미술, 그 사랑의 이름으로' 展 전시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행사는 부산대가 지역의 청년 전업 작가들과 적극 연계해 '지역작가 기(氣) 살리기'와 더불어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5일 오후 6시에 개막되는 전시회 기간 일주일 동안 지역의 청년 전업 작가 및 부산대 문화예술 전공자 12명이 참가해 최신 작품을 전시 및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는 ▲진영섭 '공허한 도시' ▲김성민 '탈출구-WAY OUT' ▲김은진 'A gentle ascending' ▲류시호 '相想' ▲박선민 'Hope' ▲신무경 'The Lighting' ▲이건희 'Talking Paper' ▲이용기 'Table2018' ▲김민송 '망각의 정원' ▲정찬호 'Lifting' ▲조재임 '바람숲' ▲황보지영 'Momory'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