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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10월 문화예술 행사일정 재편

가을소풍음악회, 공원공락, 아트파크전, 사진전 등 볼거리 즐길거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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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0.05 17:55:21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10월 첫 주말, 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개최되지 못했던 부산시민공원의 주요 문화행사 일정이 다시 확정됐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0월 6일 등  부시민공원에서 펼쳐질 공원문화 페스티벌, 가을소풍음악회, 아트파크 전, 공방아트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의 최종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가을 소풍 음악회는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야외특설무대에서 당초 6일 오후7시 30분 예정에서 14일 오후3시로 연기됐다.
 
수석지휘자 이정필이 지휘하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소리꾼 박애리, 정선희, 김세윤, 소프라노 남순천, 바리톤 김창돈, 바이올린 문수경, 색소폰 이병주 등이 함께한다.

특히, 소리꾼 박애리와 색소폰 이병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쑥대머리', '사노라면', '희망가', '열두달이 다좋아' 등으로 소풍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이외에도 사물놀이 협주곡으로 여행을 떠나요, 붉은노을 등을 시민과 함께 한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공원문화페스티벌은 오는 28일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다솜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는 부산시민공원, 중앙공원, 용두산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등 주요공원의 경관이 주제인 '공원에 반하다'사진전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16년도 공원·유원지 경관사진 공모전 입선작 가운데 50점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환경마당극, 생태건강체험행사 등이 풍성한 주제가 가득하다.

부산시설공단 주관의 다양한 기획전도 이어진다. 지역작가 공모로 선정되어 대중과 소통하기 쉬운 소재의 현대미술 작품 16점이 전시되는'ART PARK 展'은 10일에 시작해 28일까지 3주동안 이어진다.

라이트아트, 키넥틱아트, 설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입체 작품들이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공원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문화예술촌 일원에서는 태풍이 지나가는 주말을 제외하고, 10월21일까지 공방작가 및 협력작가 등 120여 작가가 함께 펼치는 특별행사인 공방아트페스티벌'공원공락'이 펼쳐진다.

시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특별예술체험을 비롯하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트벤치, 색다른 전시형태의 아트배너 설치 전시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최해관 부산시설공단 운영본부장은 "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부득이 일정이 미뤄졌으나, 도심속 가을을 만끽하기에 더욱 좋은 즐기운 시간이 될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4일 오후2시에 공방아트 페스티벌'공원공락'과 '아트파크 展'의 개막식이 문화예술촌 판화공방 맞은편 흔적파고라에서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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