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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부민캠퍼스서 11~12일 '통일문화 축제 및 통일포럼' 개최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등 열린통일강좌와 통일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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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0.08 17:25:48

▲2018 부산통일교육센터 통일문화축제 및 통일포럼 포스터. (사진제공=동아대)


부산통일교육센터는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국제관에서 ‘2018년 부산통일교육센터 통일문화축제 및 통일포럼’을 개최한다. 

행사 첫째 날에는 방호범 중국 산동대 교수와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현 경기도 교육감)의 ‘열린통일강좌’가 준비돼 있다. 방 교수는 ‘중국의 일대일로와 한반도 경제 발전’을 주제로 강연하고, 평양에서 열린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이 전 장관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 30분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한 총장을 비롯 오거돈 부산시장과 이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강제상 한국행정학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개회식 뒤 2부 행사에선 ‘통일토크쇼’를 통해 시민들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된다. 부산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윤은기 동아대 행정학과 교수의 사회로 이 전 장관, 방 교수, 김민규 우석대 국방정책대학원 교수, 이기완 창원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특히 오후 4시 40분부터 시작되는 예술단 공연에는 많은 시민과 외국인 학생들도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3년 창단, 순수 탈북예술인으로 구성된 백두한라예술단이 ‘반갑습니다’와 ‘장고춤’, ‘신고산타령’, ‘아리랑’, ‘다시 만납시다’ 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튿날인 12일에는 백준기 통일부 통일교육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정책방향, 국제관계, 남북화해, 남북교류, 통일교육 방향 등을 논의하는 통일포럼이 개최된다.

한 총장은 “이번 행사가 통일 전문가들과 학생, 시민들이 함께 유익한 담론과 방안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남북화해와 협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통일교육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통일열차 리더십 아카데미’ 프로그램에서 오는 17일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강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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