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서생면청년연합회가 주관한 '제22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식과 경로위안잔치가 10일 오전 울주군 서생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새울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10일 오전 울주군 서생체육공원에서 서생면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식과 경로위안잔치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생면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과 경로잔치에는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서생초등학교 학생공연단 연주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어르신 건강체조 등 다채로운 위안잔치가 펼쳐졌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이날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맛있는 점심식사와 다과, 경품 등을 협찬했다.
이인호 새울본부장은 가을 농작물 수확을 위해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선호 울주군수와 김상용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들과도 환담을 나눴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경로의 달을 기념해 노인강령을 낭독하고 모범노인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등 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기념식에는 이선호 울주군수, 이인호 새울원자력 본부장, 울주군의회의원, 지역주요기관단체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고리원자력에서 분리된 울산권 원전으로 국내 다섯 번째 원전 본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