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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문화부문 최고 권위의 세종문화상 수상

조선통신사 사업을 통한 한일 문화교류 기여 공로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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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0.10 17:51:46

▲(사진제공=부산문화재단)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창조정신을 계승하고자 1982년에 제정된 세종문화상을 부산문화재단이 지난 8일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서 국제문화교류 부문에 수상했다.

세종문화상은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창조정신을 계승하고자 1982년에 제정된 상으로서 한국문화 진흥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대통령 표창이다.

(재)부산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조선통신사 한일 문화교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국제문화교류'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일본 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회와 함께 국내 9개 기관(국립중앙박물관 등)이 소장한 조선통신사 기록물과 일본 25개 기관이 소장한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등 양국 문화교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부산문화재단 유종목 대표이사는 "'조선통신사'라는 한일 양국의 긍정의 기억이 현재, 한일 양국 간 여러 갈래 얽혀있는 실타래를 푸는 좋은 윤활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일 양국이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에 대한 평가라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등재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오는 10월 25일 부산에서 개최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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