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는 12일 오전 국민은행 경남지역영업그룹으로부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사진=경남대)

경남대학교는 12일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KB국민은행 경남지역영업그룹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재규 총장과 국민은행 최상국 경남지역영업그룹 대표, 김영관 진해지점장, 성수열 진해지점 부지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상국 국민은행 경남지역영업그룹 대표는 “경남대는 '미래를 열어 가는 지역 감동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우수한 인재 양성과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교육에 매진해 세계가 인정하는 우수한 대학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우리대학에 발전기금을 쾌척해주신 최상국 대표님을 비롯한 KB국민은행 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