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산시민공원 참여의 정원내 시민꽃밭에서 자생식물 시민식재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부산광역시·부산시설공단(부산시민공원)이 공동협력사업으로 자생식물보전을 위한 대량증식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은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시민공원 참여의 정원내 시민꽃밭에서 자생식물 시민식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백운산원추리 등 10종 7,325본이 식재됐다.
김상호 부산시민공원장은 "향후 환경부 등과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통한 추가 자생식물 증식을 추진하여, 도심속 대표공원으로 손색이 없도록 꾸준히 가꾸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정정규 행복주택녹지국장, 여운철 공원운영과장 외 25명, 국립생물자원관 황계영 생물소재연구단장 외 5명, 부산시설공단 김상호 시민공원장 외 50명, 부산조경협회 홍수문 부회장, 지역주민 30명 등 110명 이상이 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