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양대복 김해소상공인연합회장, 윤정국 김해문화의전당 사장. (사진=김해문화의전당)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김해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17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 양대복 김해소상공인연합회장, 윤정국 김해문화의전당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업무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문화예술 확산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으며 △기관 간 교류협력체계 확립 △문화소외계층지원 및 문화예술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협력 △기타 주요 관심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윤정국 사장은 “지역 시민은 물론 소상공인들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소상공인연합회는 김해 지역 300여 개의 회원사들로 구성된 상인협회로,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