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함께하는 미래 발전기술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8일 오후 1시 당진화력본부 전력문화홍보관에서 동서발전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개발과제 참여 기업 및 연구기관, 민간 발전사 등 18개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협력사와 함께하는 미래 발전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2016년에 시작하여 올해 3번째 개최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행사로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 개발 현황과 솔루션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목표 및 방향을 심도 있게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순서는 박수용 서강대학교 교수의 '블록체인과 거래혁명' 특강을 시작으로 ▲동서발전의 e-Brain Center 소개 및 운영현황 ▲경험기반 실전형 디지털 솔루션(TrenDix) ▲드론 활용 신재생(태양광) 설비 진단 솔루션 ▲협력 연구개발 과제인 고장원인 조기진단 및 차기 정비시기 도래 예측 시스템 개발(유니스트) ▲에너지하베스팅 기술활용 발전설비 감시진단 기술 개발(한전KDN) ▲발전소 성능변화 원인분석 툴 개발(한울전력기술) ▲사물인터넷 기반 발전소 이상원인 감지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맥스포)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급변하는 에너지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협력사와 함께 변화를 이끌어 가고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동서발전의 4차 산업 혁명 관련 발전 솔루션 추진 과제를 적극 홍보하여 기술 선도 입지를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