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동아대병원이 19일 병원 1층 아뜨리움에서 교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의 날 행사를 열어 교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허재택 원장을 비롯한 참여 교직원들이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을 홍보하는 각종 홍보물을 입원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외래 방문객들에게 배부하고 그 중요성을 설명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또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 포스트 및 사행시 공모전을 개최했는데, 100여점의 출품작 가운데 포스트부문에 홍보마케팅과 양진영, 사행시부문에 간호부 백예린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허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자안전은 의료서비스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이번 행사가 교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에게 그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의료의 질 향상과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는데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병원 간호부는 '건강을 지키는 깨끗한 손, 올바른 손씻기'를 주제로 1004 DAY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