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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온비드 통해 임대·매각 물건 꾸준히 거래돼

상가 점포 임대, 공공기관 사택…창업·재테크 도우미 온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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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0.22 11:47:53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0월 21일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공공기관이 내놓은 상가 임대 물건 및 임직원 사택 등 창업․재테크와 관련된 다양한 물건이 거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캠코 온비드에는 서울 1~4호선 지하철 상가 임대 물건으로 시청역, 종로3가역, 당산역 등 12개 역사 점포가 10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입찰에 부쳐질 예정이며, 추후 개통 예정인 9호선 3단계 구간(8개역) 편의점 및 화장품 임대 물건도 입찰이 진행 중이다. 

부산 거래 물건 중에는 부산역 지하도 상가 4개 점포, 1호선 동대신역․토성역 지하상가가 각각 10월 23일(화), 24(수)까지 입찰에 부쳐진다.

온비드를 통해 거래되는 지하철 상가는 △유동 인구를 기반으로 한 고정 수요 △공공기관과의 계약에 따른 임대 기간 내 안정적인 운영 △권리금은 물론 보증금 불필요 등 다양한 이점이 있어 소액 창업자의 경우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또한, K-water 소유 사택(~10월 24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유 아파트(~10월 29일), 천안 남산초등학교 관사(~10월 31일) 등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아파트 등도 온비드를 통해 꾸준하게 입찰에 부쳐지고 있다.
 
공공기관이 보유하다가 매각하는 주택의 경우, 권리관계가 깨끗하고 기존  사용을 종료한 후 입찰에 부쳐지기 때문에 권리분석이나 명도의 부담이 없어 초보 공매투자자도 입찰에 참여해볼만 하다.

캠코 관계자는 “국민들이 공공기관에서 매각 또는 임대하는 물건에 관한 정보를 온비드를 통해 꾸준히 검색하시다 보면 본인에게 적합한 물건을 찾으실 수 있다”며, “온비드 회원가입, 범용 공인인증서 등록 등 입찰 참여와 관련된 준비를 사전에 여유 있게 해놓는다면 입찰 기간에 쫒기지 않고 편리하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올 초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물자 처분을 온비드를 통해 성공적으로 지원한 것을 기념하여 ‘온비드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를 통해 평창 스니커즈(운동화)와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인형 증정 행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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