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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주거비 걱정없이 지역 인재 서울서 공부토록"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방문해 대학생 연합기숙사 조속 건립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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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10.22 18:20:05

▲대학생 기숙사 건립 추진현황 회의 모습. (사진=기장군)


오규석 기장군수는 '대학생 연합기숙사'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업무협의차 22일 오후 1시 40분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


오는 2020년 개관 예정인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수도권에 진학하는 원전소재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에 조성중인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전소재 지자체(기장, 경주, 울주, 영광)간 협업해 추진하는 최초의 원전지역 특성화 사업이다. 1000명 규모의 기숙사는 도서실, 북카페, 체력단련실, 대강당 등 각종 학생편의시설과 창업지원, 금융교육, 멘토링 등 인재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학생들의 교육문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기숙사 건립 추진현황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한 청취한 오 군수는 “원전소재 지역의 인재들이 주거비 걱정없이 서울 지역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조속히 건립해야 한다”며 “대학생 연합기숙사가 지역의 대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는 부모의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국회 앞 1인 시위 중인 오규석 기장군수. (사진=기장군)


한편 오 군수는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와의 업무협의에 앞서 낮 12시 국회의사당 국회 1문 앞에서 기초선거(기초의원·기초단체장) 정당공천제 폐지와 부군수 임명권 반환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


오 군수는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관련 출장이 있을 경우 매월 1회 국회의사당 앞에서 무기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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