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이 이희진 영덕군수(오른쪽)에게 태풍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는 22일 오후 1시 30분 영덕군청에서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2017년 경영평가 우수등급을 받은 부서 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포상금 1000만 원에 회사 재원 2000만 원을 더하여 마련되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영덕 주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해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와 포항 지진 피해, 올 해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에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구호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