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조감도. (사진=태영건설)

태영건설은 자사 시공,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수탁하는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534-2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9층 규모에 전용면적 22~41㎡ 총 734실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은 부산 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서면역과 1호선 범내골역이 가깝고, 중앙대로, 황령터널이 인접해 부산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한 부산 제1상권인 서면상권이 도보권에 있고,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쥬디스태화, NC백화점, 서면지하상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단지는 테라스 설계(일부 세대)를 적용해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경관과 조망을 극대화한다. 단지 내에는 3개 층 높이 천정고 피트니스센터, 문화공연장, 옥상에는 루프탑 멍트럴파크(반려동물공원)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자주식 주차시스템을 적용해 임차인의 편의를 높였다.

이 오피스텔은 특히 부산 도심재생마스터플랜의 일환인 부전천 복원사업의 최대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부전천 복원사업(예정)은 부전천 복개도로 1.3㎞ 구간을 철거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도심 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단지 앞으로 흐르는 부전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인근 오피스지역은 물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부산은행 본점,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이 있는 문현금융단지와 인접해 금융권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4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