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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피란수도 부산유산 관광콘텐츠 공모전'서 우수 성적 거둬

'파란만장 1023일의 기억' 등으로 창의성·실현가능성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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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0.23 16:10:42

▲부산관광공사 주최 '피란수도 부산유산 관광콘텐츠 활성화 방안 공모전'에서 (순서대로) 김다미 학생·조장현 지도교수·고유정 학생·오윤서 학생·김서현 학생·배소현 학생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학교는 국제관광학과·고고미술사학과 학생들이 부산시·부산관광공사 주최 '피란수도 부산유산 관광콘텐츠 활성화 방안 공모전' 발표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고유정·오윤서·배소현(이하 국제관광학과 4), 김서현(고고미술사학과 4) 학생은 '파란만장 1023일의 기억'으로 대상인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이 콘텐츠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피란수도 부산 유산 8곳을 활용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현대적 복장을 한 해설자와 군복 등 전통의상을 입은 연기자들이 한 곳에 어우러져 시대가 공존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부산관광공사 측은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대상 수상 이유를 밝혔다.

우수상을 받은 김다미·한연주(이하 국제관광학과 4) 학생은 '1023 함께 하는 피란수도 부산'을 통해 △SNS 릴레이 △역사 지도 △웹툰 등 온라인 홍보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시민공원 등 유네스코 등재지에 방문하면 SNS에 해시태그를 통해 홍보를 하고 등재지 역사가 담긴 지도를 제작한다는 게 주 내용이다.

김다미 학생은 “이번 공모전 도전은 과제를 목표로 한 것이었지만 우수상 수상이라는 뜻밖의 결과를 내 기쁘다”며 “내가 가진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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