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8.10.25 11:59:15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창립 39주년을 맞아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MAKE ME' 창립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15일 창립 39주년을 맞는 롯데백화점은 이를 기념해 베를린의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직매입 상품과 창립 헌정 아르헨티나 와인 등 130억원대 물량을 준비했으며, 엘포인트 10억점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창립 기념 행사에서 41개 브랜드와 함께 기획한 직매입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직매입 상품들은 독일 출신의 유명 일러스트레이션 작가인 '안나 알베로'의 작품을 화장품, 핸드백, 구두, 의류, 식기 등 다양한 상품에 담아 유니크함을 더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전점에서 '와인 슈퍼 쇼'를 진행해 '그랑크뤼' 와인, 18년도 최고 인기 와인, 특가 와인 등 총 100만병의 와인을 판매하고,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와인 브랜드 '트라피체(Trapiche)'가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말벡' 품종 100%로 롯데백화점 창립일을 기념해 제작한 '트라피체 서울 에디션' 와인을 선보인다(3000병 한정).
창립축하 사은 행사도 다채롭게 펼친다. 행사 시작일인 25일 단 하루 동안 10억원 규모의 행사로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만명에게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해 롯데백화점의 마일리지인 '엘포인트' 1만점을 선물한다(당일 본인 구매 한정, 일부 매장 제외).
뿐만 아니라 롯데카드 또는 L.POINT 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5%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페인 출신 유명 디자이너 안나알베로의 작품이 그려진 탁상용 시계 또는 텀블러를 증정한다.
여기에다 시즌 최고 인기 품목인 벤치파카(노스페이스 외), 모피(진도모피 외), 김치냉장고(딤채)를 구매하면 롯데상품권 사은과 함께 구매 금액의 2% 상당을 L.POINT로 추가 적립해준다.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28일까지 글로벌 완구 '마텔 코리아'가 최대 88% 할인하는 패밀리 세일 특별전이 마련돼 토마스와 친구들, 피셔프라이스, 메가블럭, 옥토넛, 바비 등 다양한 완구 브랜드 인기 품목이 전개될 예정이다.
부산본점과 동래점에서는 25일부터 30일까지 홈 인테리어 리빙 박람회를 열어 김치냉장고와 건강침대 등을 창립 기념 특별가 판매가 이루어지며 웨딩 수요를 겨냥한 소파 침대 할인 상품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광복점에서는 필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늘어나는 골프 수요를 겨냥해 가을 골프·패션 및 용품 할인 대전을 진행해 까스텔바쟉, 와이드앵글, 캘러웨이, 혼마 등 유명 브랜드 인기 품목이 최대 50% 이상 할인 판매한다.
한편 롯데마트에서는 창립 기념일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신선식품, '요리하다' 브랜드 인기상품, 가공식품 등 200억원 상당의 상품을 판매한다. 엘포인트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냉장 소고기 및 돼지고기를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요리하다'의 인기상품을 롯데, 신한, KB국민, NH농협 카드 등 4대 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하며, 창사 39주년 기념으로 인기라면을 L.point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