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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인문 토크' 열어

'좋은 삶을 그리다' 주제, 도시 속 삶과 예술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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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0.26 16:56:02

▲이인미 건축사진작가가 지난 24일 개최된 동아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 ‘인문 토크’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학교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은 현대 문화·예술의 인문학적 성찰을 위한 '인문 토크' 행사를 지난 24일 부산 중앙동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 청자홀에서 개최했다.


'좋은 삶을 그리다: 인문학과 예술의 대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인문학 올림픽으로 알려진 '제5회 세계인문학포럼'의 하나다. 세계인문학포럼은 지난 2011년 부산에서 최초 개최, 오늘날 인류가 당면한 과제에 답을 모색하는 세계 석학들의 담론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인문 토크 행사에선 '도시 속 삶과 예술, 인문학'을 주제로 이지훈 필로아트랩 대표와 김성연 부산현대미술관장, 이인미 건축사진작가, 정민영 사운드설치작가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좋은 삶을 살려면 삶과 예술, 인문학이 만나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일상생활에서 이를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현대 문화를 통해 인문학 가치와 인간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단장은 “이번 행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문학 가치를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문학 부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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