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관내 시험분석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제14회 식품의약품분석기술연구회'를 부산 남구 시험분석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보건환경연구원과 식품위생검사기관 간에 식·의약품 안전성 정보 교류 및 기술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품첨가물 천연유래 인정에 관한 규정 및 적용사례 ▲식품 중 3-MCPD 분석법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분석기관과 협력해 분석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분석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지역사회에 더욱 안전한 식품·의약품이 수입·유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