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현장실습 대표자 및 실무자 협의체'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대)

창원대학교는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실습 대표자 및 실무자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출범식은 창원대 최해범 총장과 신성식 인재개발원장, 박경훈 LINC플러스사업단장, 조철우 메카트로닉스대학장, 강삼수 이엠코리아 회장과 한화테크윈(주)을 비롯한 18개 기업체, 30여 명의 대표자 및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창원대 인재개발원과 LINC플러스사업단이 공동주최한 이번 출범식은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과정 개선‧운영 등을 목표로 마련됐다.

최해범 총장은 “현장실습 대표자 및 실무자 협의체는 산업계 요구의 분석과 결과 활용 등을 통해 대학-산업계 간 소통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산업계 관점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습과정을 제시함으로써 현장실습 교육 내실화와 연계망을 구축하는 등 산학협력의 지속성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