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해수청, 부산항 2차 공컨테이너 실태조사 나서

부산항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을 대상으로 11월 1달간 실시

  •  

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0.30 17:42:27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등 관련 정부기관과 합동으로 부산항 공컨테이너 유통실태에 대해 2차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2차 현장 실태조사는 해외에서 수입된 공컨테이너에서 유해외래생물들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불량 공 컨테이너로 인한 운송기사들의 불만이 높다는 여론의 지적에 따라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에 실시한 1차 조사에 이어 11월 한 달 동안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공컨테이너를 안전하게 검사할 장소가 있는 부산 신항 1~3부두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컨테이너 및 터미널 운영에 익숙한 전문검사 인력 3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2차 현장 실태조사 기간 중 총 4차례에 걸쳐 관련 정부기관의 합동점검도 예정되어 있다. 
  
조사결과는 해운항만 전문연구기관과 함께 체계적으로 분석한 후 부산항 공 컨테이너 유통체계 개선방안을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일회성 이벤트가 되지 않도록 사회적 가치실현과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하여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제도개선 등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