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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UAE 칼둔 행정청장, 내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

“임종석 비서실장 만나 왕세제 방한 조율…文대통령 면담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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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10.31 12:52:32

▲청와대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다음달 1일에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월9일 방한한 칼둔 청장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서울 성북동 가구박물관에서 만나 면담을 마친 후 악수하고 있다.(자료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다음달 1일에 1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31일 밝혔다.

 

창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정례브리핑에서 칼둔 청장이 내일부터 이틀간 방한해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만난다면서 양국 현안을 논의하고 모하메드 왕세제의 방한을 조율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대변인은 칼둔 청장이 청와대를 방문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만날 계획은 없다라고 전했으며, ‘왕세제 방한 외에 군사 문제 양해각서(MOU) 문제를 논의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그 문제는 이미 다 해결이 된 것으로 안다고 일축했다.

 

지난해 말 정치권에서는 2009년 정부가 바라카 원전 수주를 대가로 UAE 측에 유사시 한국군을 자동파병 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비밀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큰 논란이 일어 난 바 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의 올해 3UAE 방문을 계기로 임 실장과 칼둔 청장 간 핫라인을 구축하게 함으로써 이와 관련한 문제가 생길 경우 양 정상 차원에서 이를 해결하겠다고 합의한 바 있어 임 실장은 지난 8월에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방한과 관련한 논의를 위해 칼둔 청장과 통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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