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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DA-LINC+ Fair & 청년 창업 페스티벌' 개최

'창업동아리 전시 및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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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0.31 17:44:49

▲'DA-LINC+ Fair & 청년 창업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취업과 창업이란 주제의 '2018학년도 DA-LINC+ Fair & 청년 창업 페스티벌'을 지난 30일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링크플러스 사업단과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비롯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과 '창업동아리 전시 및 프리마켓', 초‧중‧고 연계 프로그램인 '쇼 미 더 스타트업 경진대회', 'S-MART Food 실버 기능성 디저트 전시', '도시문화재생 플랫폼 성과전시 및 VR 체험', '지역민 대상 건강상담 및 영양지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돼 참석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한 총장은 이날 오후 열린 개회식에서 “오늘 행사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동아대는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많은 교육과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만식 삼진어묵 부사장이 '어묵베이커리로 시장의 틀을 깬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삼진어묵의 혁신과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는 게 없더라도 좋은 재료를 써야 한다. 다 사람 먹는 것 아니겠냐?'는 故박재덕 창업주의 말의 인용,  “과거 국민들은 어묵을 비위생적인 불량식품이자 반찬용이라고 인식했다”며 “하지만 삼진어묵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썹(HACCP) 인증을 받고 2013년 영도 본점에 '어묵베이커리'를 설립하는 등 지속적인 변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다양한 시도 끝에 삼진어묵은 현재 이마트 등 20여 개의 브랜드와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거래를 하고 있으며 지역 식품 인지도가 지난 2013년에는 5위였지만 2015년에는 1위로 우뚝 섰다”며 “인류에게 양질의 수산 단백질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꿈에 한 발짝 다가선 셈”이라고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행사에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눈이 즐거울뿐더러 취업과 창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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