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서울 송파구 소재 동방명주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좌측부터)신한카드 김영호 부사장,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왕해군 총회장,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설영복 감사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30일 신한카드·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와 문화교류협력과 중국 교민들의 문화활동 지원 제휴 카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에 가입한 150만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환전, 송금 등 금융수수료 우대 ▲제휴 카드 발급 ▲교민협회 제휴 가맹점 할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것.
신한은행 측은 “계속 늘어나는 국내 장기거주 중국교민 및 중국인 고객의 금융 니즈 충족을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협약을 계기로 신한금융이 민간 차원의 한·중 교류와 협력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