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가 kt와 함께 진행하는 'kt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의 일환으로 10월 31일 부산 북구 부산kt꿈품센터를 방문해 글로벌 문화교육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대)
부산대학교 대외교류본부는 kt와 함께 진행하는 'kt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부산 북구 부산kt꿈품센터를 방문해 글로벌 문화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kt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은 kt가 전국의 도서·산간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들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글로벌 멘토들의 봉사 참여를 통해 나눔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kt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에 참여 중인 부산대 외국인 유학생 14명은 2팀으로 나눠, 이날에 이어 11월 중 한 차례 더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봉사 활동은 러시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글로벌 멘토들의 국가 소개와 문화 체험, 노래·체조·게임·퀴즈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진다.
부산대는 지난 4월부터 경남 하동군 청학동의 아동 14명과 결연을 맺고 외국인 유학생 멘토의 국가 언어와 문화·풍습 등을 온라인을 통해 교육해왔다.